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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분] GTX C 노선 확정 (feat. 삼성역)

안녕하세요. 일반인의 부동산 분석 스터디 일부분입니다.

기다리던 GTX C 노선이 드디어 확정이 되었네요 ^^

Gtx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말하는데요.

여러 지방 단체에서 역 추가를 요구하여 추가 검토에 들어가서 시간이 지연되었어요. 확정된 노선은요.

GTX C 노선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0개 노선으로 확정되었어요. (2호선 삼성역은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 개통 시 9호선 봉은사역 통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안되었으므로 9호선은 지금은 제외시켰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간단히 짚어보면은

gtx c 노선은 2014년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었는데요.

2015년에 의정부역과 도복산역을 연결하는 경원선 및 금정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과천선 등 기존 철도 선로를 공용으로 쓰는 것을 검토하자 중간결과에서 1을 넘겼어요. 그래서 처음에 없던 양주신도시 덕정역과 수원역까지 연장이 되었어요.

2018년 11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어요.

2019년 5월에 기획재정부의 민지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고요

2019~2020년에 안양시가 인덕원역과 과천역의 격역정차를 요구했었어요, 의왕시도 의왕역 추가 정차를 원했었고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각각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시장과 함께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상생협약을 맺었었습니다.

이에 2020년 5월에 국토교통부가 인덕원역과 의왕역 정차에 대해 추가 검토를 결정하여 기본 계획 발표가 기존보다 늦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정식으로 인덕원역과 의왕역 정차 없이 10개 노선으로 확정 지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낮은 사업성과 공사 지연 등을 이유로 국토부에서 수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확정은 11월 5일 날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역 추가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추가 역은 민간사업자가 고민할 사안이라며, 민간사업자가 예산을 100% 부담하여 역을 추가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부담이 커 보입니다.

국토부는 연내 고시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2027년 완공 예정이라는데요~

이미 찾고을 시작한 GTX의 A 노선의 경우,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을 봤을 때, C노선도 완공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역은 삼성역입니다. 서울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지역이 삼성역 근처와 여의도역 근처죠. 그래서 삼성역이 C 노선에 있다는 것은 대박입니다. 

청량리역부터 삼성역까지 1 정거장인데 4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잡았을 때, 정차하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광운대 역부터 삼성역까지 10분 안쪽으로 걸릴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소요됩니다. 수원에서도 삼성역까지도 20분이 소요되고요. 

아파트 상승 요인에 있어 최고로 따지는 직주근접 요인에 있어서 이 부분은 최고의 호재입니다.

수원은 예전부터 올랐었고, 요즘 의정부 집값 상승이 눈에 띄던데 상승 탄력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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